‘K팝스타4’, TOP 10 확정 누가 됐을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드디어 TOP 10의 윤곽이 드러났다.
22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 10을 결정짓는 배틀 오디션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앞서 배틀 오디션을 펼쳤던 서예안, 스파클링걸스, 박윤하, 이진아의 TOP 10행이 결정된 가운데, 2위 제대결이 펼쳐졌다.
2위 제대결에는 케이티김, 박혜수, 이봉연을 비롯해 삼남매, 에스더김, 지존(장미지, 존추), 그레이스신, 정승환 등이 경쟁을 벌였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지존은 유재하의 ‘지난날’로 극찬을 받았고, 릴리M은 케이티페리의 ‘Roar’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남매는 2NE1의 ‘살아봤으면 해’를 선곡했으나 아쉬움이 남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봉연은 휘성의 ‘With me’로 호평을, 박혜수는 나비 ‘I love you’를 선곡했으나 “개성부족”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케이티 김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자이언티 ‘양화대교’에 대입해 불렀으나, 엇갈린 심사평을 받았다.
케이티김은 켈리클락슨의 ‘Because of You’로 혹평, 정승환은 에코브릿지의 ‘첫째날’로 극찬 세례를 받아 다시금 기사회생했다.
이에 이진아, 박윤하, 스파클링걸스, 서예안, 릴리, 그리고 정승환, 지존, 그레이스신, 에스더김과 양현석의 마지막 선택으로 케이티김이 생방송의 주인공이 됐다. 박혜수와 삼남매, 이봉연은 최종 탈락을 했다.
이날 K팝스타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 아직도 생방송 안했어?” “K팝스타, 이제 재밌겠다” “K팝스타, 박혜수 아쉬워” “K팝스타, 정승환 기사회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