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따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2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웨스 앤더슨(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리처드 링클레이터(보이후드), 베넷 밀러(폭스캐처)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가
한국시간으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채널 CGV를 통해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방송인 정지영이 진행을 맡아 생중계 됐다. 이동진과 함께 4년 간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를 맡았던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은 한 패션지에 기고한 페미니즘 관련 칼럼 논란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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