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찬우, 출연자가 김태균 지목하자 “난 뭔가”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안녕하세요’ 정찬우가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박성광, 박영진, 김영희, 김기리가 출연해 ‘궁금하세요’라는 코너를 함께 했다.

이날 출연한 송사리 군은 “사람은 왜 살고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고 궁금증을 던지며 김태균을 지목했다.

↑ 사진=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송사리 군은 “‘컬투쇼’에서 김태균이 말을 재밌게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고, 이를 접한 정찬우는 “나는 뭔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우는 송사리 군이 던진 물음에 “삶에 의미가 있으면 된다”며 “나는 송사리 군 같은 아들이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답해 송사리 군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신동엽, 컬투, 이영자가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