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중 공식입장 / 사진=MBN |
김현중 공식입장 "폭행했던 여자친구 임신은…" 세상에!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임신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22일 한 여성지는 김현중과 그의 전 여자 친구의 임신소식과 결혼설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2살 연상인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또 다른 매체는 "김현중과 (여자친구) 최 모 씨는 지난 9월부터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이후 11월 최 씨의 생일에 김현중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최씨가 다시 마음을 열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김현중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2월 22일 한 월간지로부터 인용된 기사들에 대해 김현중씨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현중과 여자 친구 최모씨 사이의 폭행사건은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뤄졌고, 이후 김현중이 최씨와 만난 건 사실이지만 지난해 연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으며 며칠이 지나지 않아 지난 1월 초 최씨가 김현중에게 임신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소속사 측은 "김현중과 김현중의 부모는 최씨와 최씨의 부모에게 수 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했으나 최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며 "어제 기사가 난 이후에도 김현중 측이 다시 한번 최씨 측에 임신 확인에 대한 부분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회신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다. 김현중은 최씨의 임신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해왔다"며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확대 해석 및 추측성 기사에 대해 자제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키이스트의 공식입장 전문>
지난 2월 22일 한 월간지로부터 인용된 기사들에 대해 김현중씨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김현중씨와 최모씨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최모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하였습니다.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올해 1월 초) 최모씨가 김현중씨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습니다.
이에 김현중씨와 김현중씨의 부모는 최모씨와 최모씨의 부모에게 수 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하였으나, 최모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어제(22일) 기사가 난 이후에도 김현중씨 측이 다시 한번 최모씨 측에 임신 확인에 대한 부분을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 회신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양
김현중씨는 최모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확대 해석 및 추측성 기사에 대해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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