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고영욱이 7월 출소 앞둔 가운데 과거 가수 길의 충고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고영욱은 신세경에게 "세경아 널 좋아해"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통해 은근히 사심을 드러냈다.
이에 길은 "다른 사람은 다 돼도 고영욱은 안 돼"라며 신세경을 보호했다. 그러자 신세경은 길을 똑바로 바라보며 "절 뭘로 보시고"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3일 한 매체는 "고영욱의 출소일은 2015년 7월 10일로, 출소까지 117일 남았다"고 보도했다.
교정본부의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고영욱 씨는) 간간이 가족과 지인들의 면회도 받으며 지내고 있다. 수감 생활 동안 문제는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면서 "이후 복역 기간 중 별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7월 10일에 출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지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영욱 7월 출소 진짜 문제있다 저런 거 보면” “고영욱 7월 출소 길은 예언가” “고영욱 7월 출소 무서워 이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