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엠터러엔터 대표 “안다, 싸이 잇는 글로벌 가수 될 것”

[MBN스타 남우정 기자] 홍콩 엠퍼러엔터테인먼트 최준영 대표가 안다를 싸이를 뛰어넘는 글로벌 가수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JBK 컨벤션홀에서 가수 안다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안다는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다짐하며 안다미로에서 안다로 이름을 변경하고 세 번째 싱글 앨범 ‘S대는 갔을텐데’로 전격 컴백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홍콩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으며 작곡가 최준영이 총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쇼케이스에 참석한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최준영 대표는 “엠퍼러엔터테이먼트는 홍콩계 그룹으로 재계 5위 안에 드는 회사다. 엠퍼러 뮤직에는 사정봉 등이 소속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엠퍼러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직접 영입을 제안할 만큼 안다에게 관심을 보였다”며 “한국을 뛰어넘는 세계적으로 글로벌하게 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그룹이다. 싸이에 이어서 안다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가수가 될 것”고 밝혔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