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대마 흡입 혐의로 복역 후 출소한 배우 방조명(32)이 SNS로 근황을 전했다.
방조명은 24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아버지인 배우 성룡(60)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성룡은 아들 방조명의 머리를 직접 자르고 있다. 사진에 대해 방조명은 "마음을 따라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며 새출발의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성룡은 아들의 출소 기자회견에 대해 "아들이 진정으로 자랐다는 것을 알았다. 반년 동안의 옥중 생활이 엇되지 않았다. 정말 무언가를 배웠다. 사나이답게 자신의 모든 책임을 기꺼이
한편 방조명은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에서 대마 흡입 및 흡입 장소 제공의 혐의로 체포돼 베이징 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형 및 2천 위안의 벌금 판결을 받고 복역한 뒤 지난 13일 출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방조명 아버지한테 잘해라 항상” “방조명 성룡이 아버지라 저렇게 살아 남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