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불경에 찬송가 트는 러비에게 ‘화풀이’

[MBN스타 여수정 기자] ‘블러드’에서 안재현이 러비에게 화풀이를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로봇 러비는 기분이 우울한 박지상(안재현 분)을 위해 다양한 노래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집에 돌아온 지상은 심신의 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 순간 러비는 불경을 틀고 이에 지상은 “시끄럽다”고 버럭 한다.

그러자 러비는 찬송가를 틀었고, 또 다시 지상은 화를 내며 러비의 기를 죽였다. 특히 복잡한 지상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종일관 밝아 보이는 러비의 모습이 폭소케 했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블러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