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전야 개봉된다.
25일 오전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수입배급을 맡은 UPI코리아는 “‘그레이’ 신드롬의 실체를 궁금해 하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오늘 오후 5시에 전야 개봉한다”고 밝혔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전 세계 4억만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그야말로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개봉 전부터 동시기 개봉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의 크리스찬 그레이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다.
동명 원작 도서 시리즈 3부작 중 1부에 해당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번 1부에 이어 2부 심연, 3부 해방까지 3부작 모두 영화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