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즐거운 가’의 장동민이 예지원을 보고 들이지 말아야 할 사람이었다고 후회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이하 ‘즐거운 가’)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예지원과 전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은 엉뚱발랄함을 등장서부터 뽐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어 그는 장동민과 이민혁의 부탁을 받고 바다 속의 양수구를 좀 더 깊은 곳에 넣으려고 했다.
↑ 사진=즐거운가 방송 캡처 |
혼자 하려던 예지원은 장화와 방수복 두 벌을 가지고 이들을 쫓아와 모두를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장동민은 예지원을 피해 산으로 도망쳤고, 결국 예지원의 손에 끌려 바다 속으로 가는 이민혁을 보며 “들이지 말아야 할 사람을 들였다”고 고개를 저었다.
또한 예지원은 실수로 바다에 빠졌지만, 잔뜩 물에 젖은 몸으로 장동민을 향해 돌격해 더욱 그를 놀라게 했다. 겨우 몸을 피한 장동민은 다시 한 번 “들이지 말아야 할 사람을 들였네”라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즐거운 가’는 꿈에 그리던 집을 직접 지어가는 모습을 통해 그 상상을 정보로 구체화시키고, 실제로 생활하면서 겪는 주거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