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서태화가 ‘요리 추천 0표’ 충격을 금치 못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요리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요리를 사랑하는 네 남자 배우 서태화, 쉐프 최현석, 맹기용, 가수 브라이언가 만식 음식을 시식한 MC들은 제일 맛있는 음식을 만든 주인공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는 최현석 2표, 맹기용 1표, 브라이언 1표, 서태와 0표혔다. 결과를 확인한 서태화는 “굴욕인데 이거”라며 “나 브라이언한테도 졌다”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미안해진 MC들은 궁중요리를 준비했던 서태화에 “우리가 궁중에 익숙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0표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서태화는 “내가 잘못 봤다. 네 분을”이라며 “되게 격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차라리 국밥이었으면 표를 많이 받았을 텐데 차라리 해장국이나 만들어올 걸”이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