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박수홍과 오영실, 최은경, 이지애가 EBS의 새 프로그램 ‘부모’ MC로 낙점됐다.
EBS는 26일 ‘EBS 부모’ MC로 개그우먼 박수홍, 방송인 오영실, 최은경,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2015년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EBS 부모’는 높은 사교육비, 정보 과다로 갈팡질팡해지기 쉬운 현대의 부모들에게 새로운 지침을 줄 프로그램.
화요일 ‘토크쇼 부모-놀라운 데이터’는 빅데이터를 통해 3050 부모들의 한 주 간 관심사를 분석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최은경이 진행을 맡았다.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MC로 활약할 수요일에 방송되는 ‘토크쇼 부모-그녀의 품격’은 본격 책 프로그램으로, 매주 3050의 고민과 관심사를 주제로 선정해 이에 대해 다른 견해를 담은 각각의 저자가 출연,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한편, EBS의 2015년도 봄 편성의 키워드는 ‘이유 있는 지식’ ‘깨어있는 도전’ ‘안전한 우리’다. EBS TV는 취업난, 높은 사교육비, 고령화, 경기불황 등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공영방송으로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기운과 활력을 드릴 수 있는 EBS가 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