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테)이 방영된 후 SNS에서 아주 뜨거운 반향이 일었다.
26일 MBC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SNS 화제성 지수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리테’ 방송 당시의 SNS 연관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SNS 언급량은 초아, 백종원, 정준일, 홍진영, 김구라, 김영철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생방송이 진행된 지난 8일 해당 포털서비스의 시청자 반응 1위는 ‘재미있다’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2위 ‘음식 좋아한다’, 3위 ‘기다린다’, 4위 ‘좋은 시간이었다’, 5위 ‘기대된다’ 가 위치했다.
시선을 끄는 부분은 2위다. 이는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백종원은 ‘마리테’ 1부 방송에서 공개된 중간 순위에서는 높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능숙한 요리실력 만큼 흥미로운 진행솜씨를 보여주면서 후반부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3위 ‘기다린다’는 초아가 방송 초반 의상을 갈아입겠다며 5분 동안 스튜디오를 비웠던 상황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SN
‘마리테’는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이다. 시청률이 가장 높은 스타가 승리하는 신개념 대결 예능이다. 2부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