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체험 서비스 등장…가학적 성관계를? '충격'
↑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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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에서 개봉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역대 2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7일 '엘리트데일리'에 따르면 뉴욕이나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여성은 1만2397달러(약 1370만원)만 내면 그레이 역 남성과 이틀 밤을 보내면서 헬리콥터 투어는 물론, 19금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영화에서와 같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이틀 동안 '노예'로 생활하게 됩니다.
수갑과 벨트, 각종 채찍들로 가득 차 있는 '플레이룸' 경험도 물론 있습니다.
그레이 역을 맡을 남성이 제레미 도넌은 아니지만 웹사이트에서는 그레이를 연기할 남성을 고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현재까지 52명이 이 특별한 체험을 이미 경험했으며 오는 4월까지 예약이 차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21세 여대생 아나스타샤 스틸(다코다 존슨)과 27세 청년 재벌 크리스천 그레이(제레미 도넌)의 도착에 가까운 성관계를 묘사한 영화입니다.
동명의 영화가 미국에서 13일 개봉됐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26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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