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와 맷 딜런 주연의 영화 ‘선라이트 주니어’가 개봉을 확정했다.
‘선라이트 주니어’는 24시간 편의점 선라이트 주니어에서 일하는 멜리사와 그녀의 연인이자 하반신 장애인 리치가 임신을 비롯해, 경제적인 상황과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사랑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이다.
나오미 왓츠는 편의점에서 근무하면서 하반신 장애인인 연인 리치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는 억척스럽지만 마음은 여린 멜리사를 연기한다.
나오미 왓츠의 상대배우는 맷 딜런이 하반신 장애인인 리치를 맡아 신체적인 한계와 정신적인 갈등 속에서도 진중하며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선라이트 주니어’는 오는 3월5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