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FA 시장에 나왔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27일 오전 이효리가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에 대해 B2M 측은 “문서상의 전속 계약은 지난 2013년 이미 완료됐지만, 이후에도 협력 관계를 지속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는 핑클 시절부터 함께해온 길종화 대표와의 인연으로 B2M엔터테인먼트에 몸을 담아오다 계약 만료 이후에도 한동안 인연을 이어가며 일을 해왔다. 결혼 후 특별한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상황이다.
측근들에 따르면 이효리는 B2M은 물론 다른 새 소속사와도 계약을 맺고 활동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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