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재중, 유오성, 김민재가 결전의 ‘폐수영장 삼각대립’을 펼쳐냈다.
27일 방송되는 KBS ‘스파이’ 14회 분에서 김재중, 유오성, 김민재가 마침내 한 자리에 모여, 서슬 퍼런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재중은 폐쇄된 수영장에 나타나 한 손에는 가방을 든 채 비장한 표정으로 어디론가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더욱이 국정원 직원들을 대동하고 나타난 김민재가 김재중에게 다가가 정체불명의 물건을 들어 보이면서 압박을 가하고, 유오성이 마성의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총을 쥔 채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폐수영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야외 촬영이 많아 체력적으로 힘든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지만, 배우들
이날 김재중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중, 대박이다” “김재중, 긴장감 돌아” “김재중, 멋있다” “김재중, 결말로 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