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가수 하동균이 인터뷰와 무대를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 제작진은 하동균의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동균은 송곳니를 드러내며 해맑게 웃다가도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나가수3’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경연에서 하동균은 2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이 선곡한 노래를 소개했다. 하동균은 “뿌듯했던 건 같이 연주하는 친구들이 이 노래를 들어보고 다 너무 좋다고 했다. 그게 정말 좋았다”라며 해맑게 웃어 여심을 설레게 했다.
↑ 사진제공=MBC |
그러나 인터뷰 이후 이어진 공연에서 하동균은 야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그는 바바리 코트를 휘날리며 마이크를 자유자재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스윗소로우는 “하동균이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나가수3’는 매회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청중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75분간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