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태양을 쏴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태양을 쏴라’는 막다른 길에 선 한 남자의 지독한 운명을 그린 영화다. 배우 강지환의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에서 강지환은 누군가에겐 가장 평범한 사랑’이라는 꿈마저도 모든 것을 다 걸어야 하는 남자 존 역을, 윤진서는 그런 그만을 믿고 의지하는 여자 사라, 존을 누구보다 아끼는 친구 첸 역에는 박정민이 연기한다.
거기에 ‘세상 끝까지 떠밀려 온 한 남자, 갖지 말아야 할 꿈을 꾸다. 돌아올 수 없다면 끝까지 간다’라는 문구는 강지환의 얼굴과 오버랩되며 여운까지 안긴다. 강지환과 윤진서의 베드신도 눈에 들어온다.
한편 ‘태양을 쏴라’는 오는 3월19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