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아 원년멤버가 한자리에 모인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큰잔치’ 두 번째 이야기와 ‘무도작은잔치’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신년맞이 잔치인 만큼 ‘무도큰잔치’ 출연자들의 2015년 운세풀이를 특별히 준비, 자세한 운세뿐만 아니라 1위부터 18위까지 냉정한 운세 순위까지 공개해 모두가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푸짐한 선물을 획득하기 위한 특별한 게임도 준비됐다. 정준하 팀과 박명수 팀은 선물쟁취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 하지만 쉽게 획득하지 못하도록 제작된 대형 세트에 의해 몸 개그의 향연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도전’ 10년 지기들과 함께하는 ‘무도작은잔치’도 공개된다. 설날을 맞아 초창기 멤버 김성수, 윤정수, 이윤석, 이켠, 조혜련, 표영호 총 6인을 초대해 오찬 자리를 마련한 것. ‘무도작은잔치’에 초대된 6인의 초창기 멤버들과 현재 ‘무한도전’ 멤버들은 마치 명절에 가족을 만난 듯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이들은 10년 전 추억을 회상하며 폭탄발언을 하는 등 거침없이 ‘무한도전’ 출연 당시 솔직한 속마음 드러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또한 10주년 기념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되어 훈훈한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오늘(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