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우결’에서 배우 김소은이 남편 송재림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가상 부부 김소은 송재림은 농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농구장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 특히 농구 마니아인 김소은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기를 지켜보며 팬심을 드러냈다.
경기가 잠시 멈추고 치어리더가 등장했고 그 안에는 김소은이 등장했다. 김소은은 치어리더들과 함께 AOA의 ‘사뿐사뿐’에 맞춰 춤을 췄다.
초반에는 동작이 틀려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내 여유를 되찾고 매력을 맘껏 발휘했다. 실제로 김소은은 아는 치어리더를 찾아 열심히 연습했고,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었다.
무대를 마치고 만난 두 사람은 서로 부끄러워했지만, 무대를 지켜본 송재림은 광대가 승천했고 “설마했는데 깜짝 놀랐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우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