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유승옥, 다이어트 프로젝트 ‘10주의 기적’ 돌입

[MBN스타 정예인 기자] ‘몸매 종결자’ 유승옥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한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유승옥은 “스타킹 덕분에 꿈을 이뤘다. 그 경험을 신체적인 한계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유승옥은 살 때문에 삶이 힘들었던 참여자들과 함께 10주간의 기간 동안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10주의 기적’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 사진=스타킹 캡처

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김경진 씨는 “과거 중국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 발탁되고, 한중 미의 홍보대사로 이름을 알렸다”고 전했다.

김경진 씨는 이어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살이 찌니까 떠났다. 연기 오디션을 보러가서도 기회조차 오지 않았다. 살쪄서 사랑도 잃고 일도 잃었다는 생각에 앞으로 어떻게 할지 막막하다”며 참여 계기를 밝혔다.

‘스타킹’은 신기한 재능을 가지거나 진기한 일을 겪은 모든 사람들의 도전을 받고 그 중에서 1등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