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NL코리아’에 김풍이 다양하게 활약해 존재감을 알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도 등장한 만화가 김풍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풍은 앞서 ‘서유기’ 코너에서 악당으로 등장해 저팔계 레시피를 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그는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서는 부탄 평론가로 등장했다.
↑ 사진=SNL코리아 방송 캡처 |
김풍은 부탄 전통 의상을 보이며 “간통죄 폐지되어 관련 전과자들 사면되고, 특정 주식 종목들은 상한가를 치며 민사 소송 줄 이으면 변호사님들 주머니 두둑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것이 진정한 위아더월드인 것입니다”라며 “참고로 부탄은 일부 다처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