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김 무대에 박진영 “심사불가” 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케이티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 무대에 심사위원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정승환 박윤하 릴리M 케이티김 그레이스신 이진아 스파클링걸스 서예안 등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케이티김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케이티김은 색다른 편곡에 맞춰 열창해 박진영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심사불가다. 너무 잘해서 심사가 안 된다. 저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참가자”라며 극찬했다.
양현석은 “박진영이 기립박수를 했는데, 나는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박수를 치고 싶었다”며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무대)다”고 칭찬했다.
한편 케이티 김의 ‘니가 있어야할 곳’ 영상은 공개 12시간 만에 조회수 15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100만 뷰까지는 6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케이티김을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티김, 감동이야” “케이티김, 소울 작렬” “케이티김, 박진영 눈길” “케이티김, 박진영 또 감탄했네” “케이티김, 꼴지의 반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