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토토즐 슈퍼콘서트’ 2차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일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 측에 따르면 채정안과 김원준, 그룹 터보, 지누이 ‘토토즐 슈퍼콘서트’에 합류한다.
배우로 활동 중인 채정안은 지난 1999년 ‘무정’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1년 3집을 끝으로 가수활동을 중단한 그는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 외에도 김종국과 김정남이 다시 뭉친 터보, 올해 새로운 음반 발매계획을 발표한 지누션, 1990년대 하이틴스타 김원준이 포함됐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조성모, 김건모, DJ DOC, 이정현, 박미경, 철이와 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최종 라인업은 오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990년대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콘서트다. 4월 25일 서울 상암동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내일(3일) 오후 2시 2차 티켓 판매가 오픈되며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