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 논란, 알고 보니 과거에도? “없다니까!” 발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태임 ‘욕설 논란’에 과거 발끈 영상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 이유가 발표대로 건강상의 문제가 아닌 ‘욕설 논란’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은 이태임의 과거를 찾아내 이른바 ‘발끈 방송’ 장면을 들춰냈다.
지난해 12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편에서 이태임은 서지석에게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모기에 물려 퉁퉁 부은 얼굴을 확인한 이태임은 "마음에 안든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에 서지석은 "남자친구가 싫어하면 어떡하냐"는 농담을 던졌고, 이태임은 발끈하면서 "남자친구 없다니까!"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 방송을 확인한 뒤 “이태임, 발끈이 장기인듯” “이태임, 욕설논란 안타깝다” “이태임 뭐야 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