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가 토요일에 정규 편성됐다.
3일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설 특집 파일럿 방송을 선보인 ‘아빠를 부탁해’가 오는 21일부터 토요일 8시 45분에 정규편성 됐다고 밝혔다.
‘아빠를 부탁해’는 설 특집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1부 14.6%, 2부 13.7%)를 기록했다. 방송에서 이경규와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는 각각의 다른 아빠의 타입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따라 현재 밤 8시 45분 방송 중인 주말 드라마는 ‘떴다 패밀리’를 끝으로 폐지된다.
정규 편성된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21일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