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안다(ANDA)가 본격적인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4일 소속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는 “안다의 신곡 ‘S대는 갔을 텐데’가 중화권 내 주요 음악 사이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안나의 ‘S대는 갔을 텐데’가 최근 중국 최대의 IT기업 ‘텐센트’의 디지털 음원 플랫폼 ‘QQ뮤직’, 대만을 비롯해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걸쳐 수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대만 최대의 뮤직스토어 ‘케이kkbox’와 ‘myMusic’, 홍콩의 인기 뮤직 스트리밍 사이트 ‘3music’, ‘Soliton Music’, ‘MUSIC ONE’ 등 메인페이지에 게재됐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엠퍼러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관계자는“공식 론칭 공지 이후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을 비롯한 다수의 아시아 국가들에서 프로모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해외활동을 위해 현지 관계자들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중화권 내 관심을 발판삼아 글로벌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안다의 ‘S대는 갔을 텐데’는 ‘S대는 갔을 텐데’는 한 남자를 향한 복잡하고 애타는 사랑의 감정을 공부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가수 제이제이씨씨(JJCC) 프로듀서 최준영과 일본 걸그룹 AKB48 프로듀서 PJ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한편, 안다는 지난달 26일 디지털 싱글 ‘S대는 갔을 텐데’을 발표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