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와 헤어진 유병재, 알고 보니 소속사 사장?…잘생긴 외모에 스펙까지 ‘완벽’

신지와 헤어진 유병재, 알고 보니 소속사 사장?…잘생긴 외모에 스펙까지 ‘완벽’

유병재-신지, 또다시 결별

전 농구선수 유병재와 가수 신지의 결별 소식에 전해진 가운데 유병재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신지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신지와 유병재가 결별했다. 연인 관계는 정리 됐지만,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신지 SNS

유병재와 신지는 지난 2011년 가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 공개 커플이 됐다. 이후 한 차례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2013년 재결합해 다시 연인 관계를 이어갔다.

한편, 두 사람의 이별 소식이 전해지자 유병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농구명문 인천의 송도 중·고를 거친 유병재는 동국대에 진학해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병재는 2007년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주 KCC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상무에 입단한 유병재는 팀을 2년 연속 농구대잔치 정상에 올려놓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안은바 있다.

↑ 사진제공=유병재 SNS

전역 후에도 유병재는 KCC 주축 멤버로 활약을 하며 팀을 우승에 올려놓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무릎부상을 이유로 현역 은퇴를 했고, 현재는 신지의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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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