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없으면 안 돼…함께 아이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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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윤복인을 찾아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이 김진애(윤복인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부모가 서봄(고아성 분)의 집으로 보낸 위자료 서류를 확인 후 김진애를 찾아갔다.
김진애는 한인상에게 “훌륭하신 부모님에 그 유명한 도련님이 우리 봄이가 뭐가 좋았냐. 봄이가 끼부렸냐”고 비꼬았다. 한인상은 “끼부리긴 했지만 내가 먼저 들이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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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진애는 “그래서 여전히 봄이가 좋냐. 넌 이제 곧 대학생이 될 거고, 또 중요한 공부 시작됐다. 할아버지는 군 출신 법관에 아버지는 그렇고, 너 역시 그만큼 하길 바라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에 한인상은 “봄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봄이랑 같이 애 키우면서 학교 다닐 거다. 안되면 다 버리고 따라 갈 것”이라며 “한번만 믿어 달라. 봄이 사랑하는 건 순전히 몸과 마음으로 결정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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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