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킬미힐미’에서 지성과 안내상의 과거가 공개돼 이해도를 높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이하 ‘킬미힐미’)에서 아들 차도현(지성 분)과 아버지 차준표(안내상 분)의 과거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민서영(명세빈 분)과 이혼 후 승진가를 떠난 차준표는 차도현과 함께 생활을 한다. 특히 차도현은 “박 씨”라고 부르는 말에 그 이유를 묻는다.
아들 차도현은 아버지 차준표에게 하고 싶은 걸 물었고, 이에 그는 “배를 하나 사서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낚시하고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마음에 드는 곳 있으면 내려서 일도 하고…”라고 답한다.
차준표의 목표에 대해 전해들은 차도현은 “내가 배를 사줄게. 이름도 새겨줄게”라고 애정을 보인다. 그 역시 “페리박”이라며 새겨줄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킬미힐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