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90년대 인기 그룹 투투 출신의 방송인 황혜영이 "아직도 뭇 남성들의 대시를 받는다"고 밝혀 여성들의 질투심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MBN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 ‘언니들의 선택’ 녹화에 참여한 황혜영은 날씬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놀랍게도 황혜영은 40대 늦깎이 쌍둥이 엄마. 출산 후에도 여전히 20대 같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황혜영에게 언니들은 "남자들이 가만두지 않을 것 같다"며 부러움이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황혜영은 "출산 후 처음 클럽에 갔는데 그 곳에서 한 남자가 합석 요청을 해오더라"며 대시 받은 경험이 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황혜영은 "하지만 질투가 난 친구가 옆에서 쌍둥이 엄마임을 폭로해 합석은 무산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황혜영은 질투를 부르는 명품 몸매의 소유자이기 때문. 황혜영은 현재 몸무게가 43kg이라고 당당히 밝혀 언니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데 황혜영이 공개한 몸매 관리 비결은 다름아닌 '육아'. 황혜영은 "시간이 없어서 운동은 따로 하지 못하고 오직 육아로만 자동 몸매 관리 하고 있다"며 쌍둥이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황혜영은 이 날 방송에서 "이틀에 한번 꼴로 마스크 팩을 한다"며 그녀만의 동안 피부 관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7일 방송되는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당신을 아줌마로 만드는 것'을 주제로 아줌마를 정의하는 기준과 아줌마 탈출법을 속속들이 파헤쳐 본다. '250원으로 2500만원짜리 피부 만드는 법'부터 '1분만에 뱃살 빼는 법'까지 영원히 언니이고 싶은 여성들의 꿈을 실현해 줄 무궁무진한 노하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은 토요일 밤 9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