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의 대본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장화엄(강은탁 분)이 준비중인 작품의 대본을 수정하게 된다.
떨리는 마음으로 장화엄에게 대본을 건넨 백야. 백야의 우려와 달리 장화엄의 반응은 훌륭했다.
그는 “정말 예쁘다. 원고 보고 나니까 더 예쁘다. 여주 대사가 특히 좋다”고 감탄한다.
이어 백야를 향해 “계약하자. 보조 작가로”라며 “정작가(이효영 분)도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다.
장화엄의 칭찬에 백야는 “몇줄이나 고쳤다고 이러느냐”고 민망해 한다.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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