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삼시세끼’ 손호준이 추성훈의 팬임을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어촌 일기가 그려졌다.
이날 딸의 생일 파티를 위해 자리를 비웠던 차승원이 손님 추성훈과 함께 만재도로 돌아왔다.
저녁 식사가 끝난 후 네 남자는 마당의 모닥불 앞에 모였다. 이들의 이야기 주제는 추성훈의 UFC 경기였다. 출연진인 차승원, 유해진을 비롯해 제작진 마저 관심을 보이던 중 유독 눈을 빛내는 이가 있었다.
“계체량 측정까지 챙겨봤다”고 밝힌 손호준이 그 주인공. 그는 추성훈의 경기 장면을 직접 재연하는 등 완벽한 팬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손호준은 추성훈이 함께한다는 이유 만으로, 설거지마저 즐겁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