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무도’ 오은영이 박명수의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무도어린이집‘ 편에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은 무도 멤버들과 인사를 나눈 뒤 그들의 육아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딸의 친구들이 딸에게 ‘아빠가 못생겼다’고 말한다는데 난 어떻게 말을 해줘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오늘 와서 뵈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인물이 좋으시다”며 박명수를 위로했다. 이어 유재석은 “생각을 어느 정도로 하신거냐. 가늠할 수 없는 생각의 끝자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은 “친근한 얼굴이다”라며 박명수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무도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