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MC 신동엽이 케이윌의 외모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쇼쇼쇼 - 별들의 귀환’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김종서, 에스(S), 김태우, 문명진, 이정, 정동하 등이 출연해 왕중왕전을 펼쳤다.
이날 신동엽은 케이윌에게 “사람이 확 잘생기면 질린다. (케이윌)은 아주 미세하게 잘생겨진다. 관리 하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케이윌은 “‘못생긴 사람들’ 하면서 삿대질은 하지 말아달라”며 “신경을 전혀 안 쓸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름대로 신경 쓴다”고 답했다.
↑ 사진=불후의명곡 캡처 |
이를 들은 신동엽이 “(케이윌이)버는 것의 80%를 외모에 쏟아 붓는다고 들었다”고 말을 보태 관객석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