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태임은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같이 출연한 방송인 예원에게 욕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바다에서 나오던 중 예원이 ‘뭐’라고 반말하는 것을 듣고 화가 나서 욕설했다고 해명했다. 이를 두고 예원 소속사는 “반말한 적이 없다. 이태임이 예원보다 3살이 많은데 그럴 리가 없다”고 잘라 답했다.
↑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
이태임은 또한 지난달 23일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으며, 그 다음날 촬영한 ‘띠과외’ 촬영 현장에서 ‘욕설 논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녹화 현장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나와 상관없이 벌어졌다. 증권가 정보지에 관련한 말도 안되는 루머 탓에 힘들었다. 욕설에 관한 행동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병원치료를 받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