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과거 밝혀져 약혼 엎어지나

[MBN스타 황은희 기자]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과거 아이를 낳은 사실이 루머로 퍼졌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백장미(한선화 분)가 과거 아이를 낳은 사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장미는 온라인상에 퍼진 과거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구청장 후보에 나간 백만종(정보석 분)은 곤란함을 겪었다.

또 백장미는 촬영장에서 사람들의 비난을 샀고, 백장미와 결혼을 약속한 이회장(김선혁 분)은 백장미를 찾아가 “당분간 일 중단하는 거 어떠냐. 가십거리 취급당하는 거 싫다”고 말했다.

이에 백장미는 “그냥 부딪치게 놔둬라”고 답했다. 이어 이회장은 “내일부터 하와이에 화보촬영 잡았으니 당분간 나가서 쉬어라”고 전했다.

또한 이회장은 백만종에게 “논란이 사그라질 때까지 약혼을 미루는게 어떻냐”고 말해 백만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