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는 지난 8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했다. 유재석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빵을 먹던 하니는 “1일1식 중인데”라면서도 계속해서 빵을 먹었다.
유재석은 “뭐? 너 오늘 무지하게 먹던데?”라고 반문해 폭소케 했다.
하니는 또 앞머리에 헤어롤을 말아 놓은 채 연신 하품을 쏟아내며 숙면을 취했다. 잠시 후 민망한 표정으로 잠에서 깼지만, 곧바로 입 안에 구강청정제를 뿌리며 요조숙녀 답지 않은 털털함을 보였다.
‘국민MC’ 유재석 마저 실소할
그러자 돌아온 대답은 “트림이 나왔다”는 것.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답하는 하니의 모습에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렸다.
‘런닝맨’에서 우승하면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다고 하자 하니는 크게 놀라며 눈을 부릅 떠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