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양 중인 손흥민(23·레버쿠젠)이 시즌 16호 골이자 리그 10호 골을 터트려 화제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파더보른과의 24라운드
분데스리가 최다 골 기록을 지닌 차범근에 더 가까워지기도 했다. 차범근은 지난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19골을 터뜨린 바 있다. 이는 한국인의 유럽 프로축구 리그 최다 골 기록이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승점 39)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