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2’ 김승현, 군인모드 삭발에 “몰래 카메라 아냐?” 당황
김승현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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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현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전 농구선수 김승현이 프로그램을 위해 삭발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사나이2’에서 멤버들이 입대를 앞두고 삭발을 했다.
이날 멤버들은 “솔직히 삭발은 생각했다” “삭발할 때 가장 군대 가는 기분이 든다”고 담담하게 말했지만 막상 삭발을 하는 순간이 되자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규한은 뭉텅 잘려나가는 머리카락을 보며 입대 체감도가 확 높아져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샘킴과 강인은 담담한 표정으로 삭발했다.
정겨운은 “다른 멤버들은 얼마나 자를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했고, 김영철은 ‘입영열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군대를 면제받아 이번에 입대하는 기분이 남다른 김승현은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당황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2 마지막편과 임원희, 김영철, 샘킴,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강인, 슬리피,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총 11명의 신병이 입대한 ‘진짜사나이2’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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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