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붕’ 이지민, 억대 CF 모델 등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트로트가수 이지민이 억대 CF 모델 반열에 올랐다.
9일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민은 모바일 전자상거래업체 (주)해피코인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3년간 계약금 1억원 조건. 이지민의 히트곡 ‘붕붕붕’도 CF 배경음악으로 쓰인다.
지난해 방영된 Mnet ‘트로트 엑스’에서 결승까지 올랐던 이지민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그의 노래 '붕붕붕'은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등 음원차트 트로트 순위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덕분에 이지민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인기가요’ ‘엠 카운트다운’ 뿐만 아니라 지상파 음악방송 및 KBS1 ‘전국노래자랑’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방송에 꾸준히 모습을 비추고 있다.
이지민은 오는 16일 KBS1 ‘가요무대’를 시작으로 SBS ‘전국 탑10 가요쇼’ ‘국군위문열차’, MBC뮤직 ‘가요시대’ 등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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