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9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바부에나 센터에서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제품군을 공개한다.
애플코리아는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 내에 애플워치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6·6플러스의 출시와 함께 애플워치 시제품을 공개하면서 타이키핑, 통신기능, 피트니스, 내비게이션, 애플페이 등의 기능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번 애플워치 발표 행사에서는 애플워치의 이런 기능들이 더욱 발전된 형태로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워치의 종류는 케이스 크기를 기준으로 38㎜와 42㎜의 2가지다. 해상도는 38㎜ 모델이 340x272 픽셀을, 42㎜ 모델이 390x312 픽셀을 갖췄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의 저렴한 '애플워치 스포츠',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기본형인 '애플워치', 18K 금으로 된 명품을 지향한 '애플워치 에디션' 등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아이폰과 연동해서 쓰이는 애플워치 가격은 549달러(60만8,950원), 애플워치 스포츠는 349달러(
1차 출시국으로는 한국을 제외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 9개국이 결정됐다. 이들 국가에서의 매장 전시와 예약주문 접수는 4월 10일 시작되며 공식 시판일은 4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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