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청회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공청회에 임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사회를 맡고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임권택 감독과 박찬욱 감독, 심재명 명필름 대표, 곽용수 (주)인디스토리 대표, 민병록 동국대학교 영화영상제작학과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올 해 20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미래비전과 쇄신안 마련을 위해 영화인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듣고자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MBN스타(중구)=정일구 기자 / mironj1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