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와 재결합? "나 혼자 이혼…일종의 해프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유퉁이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와 재결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한 케이블 TV에서는 유퉁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유퉁은 “나 혼자서 이혼하고 나 혼자서 있다 다시 만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면서 이혼과 재결합 소식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유퉁은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결혼을 앞두고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유퉁은 “10개월 동안 전화만 하다 만나니 애틋하더라. 다시 만났는데 따뜻했다”며 “얼음바다 같은 내 가슴이 눈 녹듯이 싸악 녹았다. 재미있게 잘 지내다 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유퉁, 뭔가 오해가 있었나보네” “유퉁, 어쨌든 잘 풀렸다니 다행” “유퉁, 이혼이 해프닝이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