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울컥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윤도현은 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딸 출산 당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눈물을 꾹 참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나이가 들면서 남자들도 눈물이 많아진다’는 말에 윤도현은 “딸을 출산했을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데 간호사들이 내 팬이라면서 보고 있더라. 그래서 안 울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가 “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고 극장에서 대성통곡을 했다”고 말하자, 유세윤은 “어우 징그러워”라고 타박해 또다시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