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의 시청률이 여전히 동시간대 꼴찌다.
1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는 전국기준 4.5%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4%보다 0.1%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상(안재현)의 정체를 알아 채린 유리타(구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리타는 박지이 병원을 그만두지 않기로 결정한 사실을 모른 채 둘만의 송별회를 준비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2.9%의 시청률을,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9.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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