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헬머니’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헬머니’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2만99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29만1664명.
개봉 첫 주 4위로 시작한 ‘헬머니’는 개봉 2주차인 지난 9일 2위로 올라서면서 역전 드라마를 썼다. 이 기세를 몰아 10일까지, 이틀 연속 2위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한 것.
‘헬머니’는 세계최초 대국민 욕 오디션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로, 김수미, 정만식, 김정태, 이태란, 정애연, 이영은, 이아인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6만2733명(누적관객수 431만9694명)으로 1위를 지켰으며, ‘순수의 시대’는 2만5978명(누적관객수 37만8788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