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주한 미국대사 리퍼트의 쾌유를 기원하며 석고대죄를 해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가수 김장훈씨와 유민아빠 김영오씨에게 리퍼트 대사가 입원해 있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미국정부와 미국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석고대죄 단식’을 함께 하자고 공식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테러 사건으로 안전 청정국 이미지가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렸
한편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령 여사의 남편이다.
이날 누리꾼들은 “이제 대체 뭐하는 짓이냐” “창피하다”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