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
얼짱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현재 운영중인 쇼핑몰 매출을 공개하면서 쇼핑몰로 대박난 스타들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홍영기-이세용 "월 최고 매출 3억 원…비수기에는 1억 원"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홍영기는 "고1때 쇼핑몰을 시작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어릴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아버지가 빚이 많았다. 여섯 가족이 살았는데 일하는 사람이 없어서 일찍 시작하게 됐다"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처음엔 3-40만 원을 가지고 시작했다. 동대문에 가서 옷을 구입하고 하나씩 팔았다"고 털어놨습니다.
현재 남편 이세용과 함께 운영 중인 쇼핑몰의 수입에 대해 홍영기는 "순수익이 아닌 월 최고 매출은 3억 원 정도"라며 "비수기 평균 매출은 1억 원 정도 된다"고 고백했습니다.
진재영 "연매출 200억 원…동대문 3년 간 매일가"
방송인 진재영의 쇼핑몰은 연매출 200억 원대라고 고백했습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진재영은 "쇼핑몰 연매출이 200억 원 맞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맞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진재영은 "사전에 공부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동대문을 3년 동안 매일 빠짐없이 갔다"며 "쇼핑몰 시작 후 3년 동안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처음부터 잘 된 것은 아니었다. 첫 날 8만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준희 "연매출 100억원…지금은 더 올라"
방송인 김준희 또한 자신의 쇼핑몰 사업의 연매출이 100억원 이상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해 5월 9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김준희는 "쇼핑몰 직원이 50명에 예전에는 연 매출 100억이라던데?" 라는 질문에 "예전에…"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MC는 "지금은 80억인가?"라고 되묻자 김준희
김준희는 "예전에 작은 오프라인 숍을 운영했는데, 멋도 모르고 자만심에 돈을 많이 끌어다가 이탈리아 가서 물건을 많이 해왔는데 하나도 안 팔렸다"며 "쇼핑몰 사업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난 후 겨우 갚았다. 그 사건 이후 굉장히 성숙해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상뉴스국 임헌진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